




타나카 타이세이 (田仲 太晴)
18
180 cm
2학년 2반
방송부
704 호


1. 차분한
"돌부처라도 되는거야?"
"할 말은 다 하던데,"
차분했다.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쉽게 이성을 잡는 둥 차분하기 그지없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난다면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해나가는데에 탁월했다. 누군가가 장난을 쳐도 쉽사리 놀라는 법은 없었다. 화가나는 온도점이 꽤나 높은 편이며 그마저도 표정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할 말을 안하는 미련한 것이 아니라 그저 성격자체가 약간 차분할 뿐. 나설때에는 나서며 의견을 표출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그때마다 표현했다.
2. 겸손한
"부끄러운가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는데, 너무 낮추는거 아니야?"
자신을 내세우는 편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내린다면 내렸지. 항상 뒤에서 무언가를 지탱하는 듯 그 자리에 있는 둥 없는 둥 하는 역할을 가장 선호하기도하며 가장 잘해왔다. 타인들에게는 칭찬이나 꽤나 부끄러운 말도 잘 건내는 편이었지만 되려 자신이 그런 소리를 듣게 되면 부정하기 일수였다. 가끔 칭찬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이들을 신기해 하기도 했다. 어릴적부터 누군가와 비교를 하거나 자신을 높여 어떤한 말을 건내 받는 것을 어색해했다.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 듯.
3. 담백한
"재미없기도?"
"가끔은 상처받아."
꾸밈있는 말을 싫어하는 편이다. 항상 짧게, 짧게.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건내는 편. 불필요한 꾸밈을 선호하지않는다. 담백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그는 꾸밈이 없었다. 그것을 싫어하기도 했지만. 위에서 서술했듯이 타인들에게는 칭찬이나 부끄러운 말을 잘 건낸다. 꽤나 직설적이라고도 느낄 수 있겠지만 부드러운 말투때문인지 그렇게 기분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편이었다. 주위사람들에게서는 가끔 재미없다는 평을 듣기도 하는 듯.
그래도 꽤나 다정한 편에 들었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누군가를 도와주기도 일수였다.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하는 듯, 누구와 크게 싸우는 일도 없었다. 가끔씩 누군가에게 쓴소리를 할 때도 있지만 그 것도 다 그를 위해서 하는 편이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쓴소리를 하더라도 인정하고 넘어가는 편. 화를 내는 점이 높기 때문에 대화가 거칠어지더라도 싸움이 일어나던가 하는 일은 적었고 자신도 그것을 피하는 편이었다. 누군가와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았다.

-항상 큐브를 들고다닌다. 가방에 한 구석에 자리하고있는 기본적인 모양의 큐브는 꽤나 오래된 것 같이 보였지만 꽤나 관리하는 듯 유연하게 부드럽게 돌아갔다. 가끔씩 말이 없을때 그를 바라보면 큐브를 가지고서는 돌리고 섞고, 다시 맞추는 것을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꽤나 다른사람들이 섞어주면 자연스럽게 맞추는 둥 큐브는 그의 삶에 한 조각처럼 녹아들었다. 자신의 말로는 가장 짧게 맞춘 시간은 30초 이내라고한다.
-기계를 꽤나 잘 다룬다. 컴퓨터도 자신이 조립해서 사용하는 편이고 다른 것들이 고장났을때도 쉽사리 고치는 편인 듯, 처음보는 전자기기도 쉽사리 사용하고 그만큼 쉽게 적응하는 편이었다. 기숙사에서는 컴퓨터를 가져오기에는 불편함이있어 노트북을 사용한다. 진로를 이공계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앉아서 공부만 하거나 얌전하게 생활할 것 같지만 그래도 몸을 사용하는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농구를 꽤나 좋아하는 편이고 힘도 어느정도 센 편. 구기종목중에서는 농구에 능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다리를 주로 이용하는 축구는 잘 못하는 편인지, 축구활동에는 나서서 참여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11월 19일생, 전갈자리, AB형. 쌍둥이 누나가 있지만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이는 꽤나 좋은 듯, 가끔씩 연락을 주고 받는다. 가끔 누나의 연락을 받고서는 주말에 급하게 집을 내려갈 때도 있는데, 그 때는 누나가 컴퓨터를 함부로 만져 고장냈을때다.
-좋아하는 것 : 오렌지쥬스, 포도사탕
사탕같은 경우에는 자주 들고다니니 하나씩 달라고하면 바로 꺼내어준다. 하지만 포도맛 사탕은 어째서인지 없을 때가 많았다. 가끔 하루종일 사탕을 먹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때는 안풀리는 문제가 있던가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다.
-싫어하는 것 : 팥 (이와같은 이유로 빙수는 잘 먹지 않는다.)
팥이 들어간 음식을 제외하고는 딱히 가리는 것은 없었다. 팥의 특유의 냄새가 싫다는 듯, 약간 어린아이스러운 입맛을 가지고있다.
-어렸을 적 영재반 출신.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면서 성적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오히려 좋은 편에 속한다. 자신이 나서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반장같은 것에 추천을 받아도 거절을 하는 편이지만 시킨다면 또 일은 잘한다. 누군가를 챙기면서 같이 해결해 나가는 것에 특출났다.



적갈색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은 단정한 듯 약간 긴 기장을 가졌으며 부드럽게 내려앉아 이따금 눈가를 가리기도했다. 왼쪽을 기준으로 살짝 드러나는 이마와 그 아래에 자리한 눈썹은 짙은 모양을 가지고 있었고 그 아래에 있는 눈은 살짝 올라간 눈매와 그와함께 자리하고있는 쌍커풀, 옅게 분홍빛이 맴도는 느낌을 주는 자주빛의 눈동자를 가졌다. 혈기가 도는 피부색과 전체적인 선을 보면 부드러운 선을 가지고 있어 뚜렷한 인상은 주지못했지만 꽤나 유하다. 라는 느낌을 주었고, 오똑한 콧대와 좁은 콧볼, 그리고 그 아래에 적당한 크기의 입과 얇은 입술을 가지고 있다. 꽤나 큰 키에 그와 잘 어울리게 큰 손, 큰 발을 가지고 있다. 손의 마디마디는 꽤나 굵었고, 손가락보다는 손바닥이 더 큰 편이다. 옅은 회색이 맴도는 긴 니트를 입었으며 니트의 기장은 딱 맞춘 듯, 팔과 몸에 자연스럽게 붙어내렸고 자켓은 간간히 입고다녔다. 2학년임을 나타내는 붉은색의 넥타이는 단정하게 목 바로 아래까지 매었고 와이셔츠는 깔끔하게 바지안에 넣었다. 발목이 들어나는 짧은 기장의 양말을 신고 다녔으며 깔끔한 검정색의 운동화를 신었다.
우시고메 유우리
클래스메이트, 선생님들의 부탁을 받아서 하는 대표적인 학생 두명으로 일을하면서 안면을 텄다. 꽤나 친해진 듯 보인다.
쿠로다 타로
룸메이트, 서로 생활을하면서 취미를 공유했는데 최근에는 타나카가 쿠로다에게 큐브를 알려주고있다. 아직은 선배라고 부른다.
오이시마 유키히데
같은 반 스포츠맨. 둘이 팀이 된다면 꽤나 호흡이 잘 맞는 듯 싶지만 어째서인지 같은 팀이 된건 근 일년에 2번이다. 서로 이름을 부르는사이이며 꽤나 잘 챙기는 듯
코세이 리에
같은 방송부 부원. 아침방송으로 하루를 여는 일을 같이 한다. 여러모로 많이 귀여워 하는 편인 듯, 아침마다 사탕을 준다. 애칭은 리쨩
키하라 루리
같은 동아리 부원.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많이 도와주려고 하고있다. 애칭은 키라.
요시다 유우히
룸메이트이며 일방적 메가베스트프랜드. 잠이많은 요시다를 아침에 깨워주는 자명종같은 역할과 약간 딴지를 걸기도 한다. 호칭은 유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