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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가와 세카이 (寒川 世界)
18
177 cm
2학년 4반
미술부
704


-손재주가 절망적이다. 간단히 옷을 개는것부터 요리, 청소 등.. 손만 대면 일을 더 벌리는 타입.
이런 주제에 동아리가 미술부라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림만은 나쁘지 않는 모양이다.
다만 누군가가 보고 있거나 그려달라거나 할 때는 내키지 않은지 지렁이 기어가는 듯한 낙서를 갈길 뿐.
-넥타이를 맬줄 모른다. 그래서 항상 대충 묶어놓거나 축 늘어뜨려 걸친채 돌아다니다가 선생님들한테 주의를 받기 일쑤.
-사진 찍히는걸 정말 싫어한다. 사진에 찍히기 싫어 고개를 돌려버리거나 필사적으로 숨기때문에 반에서 찍는 단체사진이나 수학여행 갔을때의 사진속에는 항상 칸가와의 얼굴이 귀신처럼 흔들려있거나 절묘하게 가려져있다.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쯔음에 좋아하던 여자애가 "너랑 같이 사진찍기 싫어!"라고 한게 마음의 상처로 남은듯.
-거짓말을 하거나 대답하기 곤란할때는 미간을 꾹 모으는 버릇이 있다.
-유일하게 신경쓰는건 피어싱. 가끔 학교를 탈주하거나 휴일에 인근 가게에서 피어싱을 골라 집는 걸 자주볼 수 있다. 집에도 여러종류의 피어싱이 있는 듯. 피어싱은 한 귀에 3개씩 뚫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지라 핫팩을 여러개씩 사가지고 있거나 반애들 중 아무 담요나 덥썩 집어 두르기도 한다.
-편식이 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