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바노 유메 (後歯野 夢)
17
174 cm
1학년 1반
방송부
606


순하고 놀려먹기 좋은 성격. 사람을 의심하는 법이 없어 거짓말에 잘 속고 자신이 손해 보더라도 타인이 편한 쪽으로 배려한다. 어렸을 때부터 형들에게 장난감과 간식을 숱하게 빼앗겨서인지 자기 몫을 챙기는데 능하지 않으며 욕심 없고 어리숙하다.
거절을 못 해 일을 억지로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불평한 적은 없다. 사람을 탓하지 않고 내 도움이 필요한 일인가보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성실하며 짐이 되는 것을 싫어해 맡은 일을 열심히 하지만 효율이 좋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예를 들어 초행길엔 혹여나 길을 헤맬까 집에서 두 시간 일찍 나오는 정도.

-위로 나이차이 많은 형이 셋 (27,26,24살) 있는 집에 막내로 자라 상당히 싹싹하고 빠릿빠릿하다.
형들에게서 사회생활과 선배를 존중하는 법을 배워 각이 잡혀있는 편.
다만 여자형제가 없는데다가, 중학교마저 남중을 나온 탓에 여자를 어려워한다.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에 다닌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자와 대화함에 있어 부끄러움을 상당히 많이 타고 혹시나 실수할까 조심스럽다.
-시골집에서 상경해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에 입학. 도쿄는 처음이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 밖으로 나간 경험이 적어 아직도 도쿄 지리를 잘 모른다.
종종 도쿄 시내에 살고 있는 샐러리맨 첫째 형(27살) 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장래희망은 영상디자이너. 방송부 활동이 영상공부에 도움이 될까 기대 중이다.



흑발청안. 결이 좋은 검은 머리카락이 차분히 내려와있다.
늘 웃고 있는 얼굴에 순한 인상은 리트리버를 연상시키며
왼쪽(모니터 기준 오른쪽) 눈 아래에 점이 있음.
피부톤은 창백하다 싶을 정도로 하얗다.
살이 타는 체질이 아니라 여름날 체육활동을 끝내고 오면 살이 벌겋게 익는 편.
넥타이는 와이셔츠 앞주머니에 넣어놓고 다님. 검은색 스니커즈화를 신고 있다.
모치즈키 히카루
- 룸메이트. 같은 일학년이라 함께 시험공부를 한다거나 반에서 유행하는 일들을 공유하는 식으로 자주 어울렸다. 히카루의 탕수육을 함께 소중히 다뤄주고있다. 장난끼 많은 히카루가 종종 장난을 걸어오지만 맞받아치지 못 하고 모두 당해버리는 등 장난엔 익숙치 않은듯.
키하라 루리
- 루리가 처음 방송부에 들어왔을 때, 기계 다루는 것을 어려워해 도움을 주었었다. 여자에게 말을 거는게 부끄러워 부활동 외에는 말을 아끼다보니 혹여나 자신의 태도를 오해하지 않을까 고민중
사토 슈헤이
- 룸메이트. 선배님이라는 호칭대신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편하고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다. 종종 함께 장을 봐와서 맛있는 걸 해먹기도 한다..
아카시 신스케
- 같은 방송부. 여자와의 대화를 힘들어하는 자신의 고민을 상담받은 적이 있다. 신스케를 믿음직스럽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미네 나오야
- 같은 방송부로 안면이 있으며 서로 자신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거나 가르쳐주는 것 으로 친해졌다.가끔 본인들의 요리를 시식하는 만남을 가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