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야마 루이 ( 青山 ルイ )
17
171 cm
1학년 3반
야구부
904


ㄱ. 당당
언제나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다닌다. 마음에 안들면 그 즉시 말하고 혼자 끙끙 앓는것은 소년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삐뚤어진 생각을 고집하면서 끝까지 밀고 나갈떈 고집불통인 어린아이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다. 이러한 성격에 덧붙여서 하고싶은 말은 다하는 솔직함 덕에 다른 사람들은 흔히 그가 직구를 날린다는 표현을 쓴다.
ㄴ. 자존감
앞서 말한 성격떄문일까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을 자존감덕에 소년은 더더욱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 결코 뛰어나지 않은 모습임에도 자신이니까 할 수 있는것이고 소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능력에 있어선 소년의 자존감은 하늘을 찌른다.
" 저니까 이정돈 하죠." 소년이 너무나도 자주 하는 그말은 소년을 한번에 표현해준다.
ㄷ. 단순함
아직 소년은 어린아이의 티를 벗어나지 못했다. 조금이라도 머리 굴리는걸 싫어하는 소년은 누가봐도 체육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금방 잘 구슬려져 넘어가는 일도 종종 있지만 자신이 확고하단 생각이면 절대 굽히지 않는다.
ㄹ. 츤츤
흔히들 츤데레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소년 또한 이 단어로 설명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장이 강하고 일방적인 마이웨이가 있지만 남을 생각하는 여린 마음이 아직 남아있는 소년은 '걱정'이라는 단어가 미숙해 표현에 서툴러서 자주 보이는 모습을 사람들은 츤데레라고 한다.

<혼혈>
외관상으로만 봐도 평범한 일본으로 보이지 않는 소년은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것은 일본인의 특징으로 아버지를 닮은 반면 그 속에 바다같이 푸른 눈과 옅은 금발빛의 머리는 프랑스인인 어머니를 닮았다.
<형제>
소년은 집에선 장남이지만 위로 누나가 한명, 자신과 똑같이 생긴 쌍둥이 여동생, 밑으론 남동생이 있다. 4남매로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지만 대체적으론 소년의 모습과 크게 다를게 없다. 특히 쌍둥이 여동생은 소년과 구분이 안 갈정도로 성격도 모습도 매우 비슷하다.
<야구>
현재 몸을 담고 있는 야구부에선 우투우타에 투수 포지션에 있다. 그리 길지 않은 신장이지만 타고난 운동신경과 몸의 유연성 덕에 공을 던지는 테크닉을 잘 조절할 수 있고 집중력이 높아 정확한 재구력을 자랑한다. 자신 있게 던지는 공의 종류는 빠른 직구와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 포크볼이다. 하지만 타자로선 힘에 부딪히는 한계때문에 큰 기여도는 없다.
<단것>
주 음식을 과자류라 할 수 있을 만큼 단 것을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 대체적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니기 때문에 군것질도 거의 한끼로 먹다 싶이 먹고 그만큼 식사도 같이 한다. 그 중 포*라는 초코 막대과자를 거의 항시 소지하고 있다.
<돼지>
별명인지 애칭인지 누구에게나 돼지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어릴적 부모님이 소년의 엄청난 식탐에 붙힌 별명이지만 나름 상처 받고 있었던 것인지 다른 사람들을 전부 돼지라 부르면서 자신을 그 사이에 덮어보려는 어렸던 소년의 버릇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이다.



연한 금발 빛갈에 약간의 곱슬끼가 서린 머리는 투블럭을 한 머리를 살짝 가리고 있다.
운동한것 치곤 하얀 피부와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파란 눈이 동서양 둘의 모습을 보여준다.
살짝 마른편이지만 일반 고등학생의 체형이다.
신발은 아디다스 superstar nigo bearfoot
교복 안엔 까만 목티를 입고있고 셔츠 위엔 흰단추가 달린 검은 가디건을 입고 있다.
오이시마 유키히데 - 같은 야구부의 친한 후배
미네 나오야
- 매점메이트 야구경기가 있는 날엔 과자를 들고가 자신의 경기를 응원해준다. (새로나온 과자 정보나 외국 과자 정보를 교류하는 사이)
사쿠라자와 신바
- 처음엔 선배라 다가가기도 힘들고 친해지기 어려웠지만 서로 말도 트고 친해지고 요즘엔 먹고싶어하는 음식을 곧잘 만들어주시고 같이 밤산책도 하는 친절한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