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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하루카 (宮澤 春香 )

17

156 cm

1학년 6반

도서부

​201

-수줍음을 많이 탄다-사람을 좋아해 다가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수줍음이 많아 제대로 못 다가간다.이 성격 덕분에 말을 약간 더듬으며 볼이 자주 빨개진다.

-상냥하다- 남이 곤란해 하는 걸 잘 도와주며 그걸 좋아한다.항상 남을 우선시하며 모두에게 친절히 대하려 노력한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무엇이든 쉽게 감동하며 눈물도 많다. 가끔 별거 아닌 곳에서도 이 성격 때문에 눈물을 흘려 다른 사람을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둔하다- 눈치가 심하게 없어 남이 말해주지 않으면 상황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멍도 자주 때려 반응이 늦을 때도 많다.

-조용하다- 목소리도 작고, 행동도 부산스럽지 않아 성격도 자연스레 조용해졌다. 대화하는데 답답함을 느끼는 정도는 아니나 조금 멀리 떨어지면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

-순진하다- 남을 잘 믿어 어딘가에서 이상한 물건을 사오거나 사이비 종교에도 들어갈 뻔한 적이 몇번 있다. 거기에다 둔하기까지 해서 자신이 속았다는 것도 잘 알지 못한다.

-화를 잘 안낸다- 삐지는 건 잘 하나 화내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자신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으나 화가 잘 안나는 타입인지 자신조차 자기가 화내는 모습이 어떤지 잘 모른다.

-동아리가 도서부인 듯이 책을 많이보고 좋아한다. 주로 소설을 읽으며 동화도 많이 읽는다.

-매사에 열심이다. 공부든 뭐든 열심히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왠지 결과는 노력한 것과 비례하지 않을 때가 많다.

-멍을 많이 때려 잘 덜렁댄다. 그 덕분에 실수도 많이해 자주 시무룩해진다.

-자주 당황하는데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좀 더 심해지고 말꼬리를 늘인다.

-평소말투는 조용하고 조금 느리다. 다른 사람에게 잠이 잘 오는 말투라는 소리도 들었다.

-동물들에게 인기가 많아 길을 걸으면 드문드문 길 고양이가 다가오기도 한다.게다가 본인도 정이 많아 다가오는 동물을 내치지 못하고 자주 길거리에서 고양이나 강아지에게 먹을 것을 사다 준다.

-체력이 심히 좋지 못하다. 흔히 말하는 저질체력이어서 달리는 것도 조금 밖에 못해 체력검사 결과는 언제나 바닥이다.

-자신은 아닌 척 하지만 겁이 아주 많아 공포영화나 고어를 잘 못보고 천둥이나 귀신이야기도 정말 싫어한다.

-벚꽃을 좋아해 자신의 벚꽃모양 핀도 많이 아낀다. 벚꽃이 필 때면 한 때도 빠지지 않고 혼자서라도 꽃구경을 간다.

-먹는 것을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기에 먹는 것에 욕심이 없다. 그래서 밥을 자주 거른다.

-거짓말을 할 때 눈을 아래로 하고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마는 버릇이 있어 잘 티난다.

-담요를 자주 들고다니거나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담요의 무늬 때문인지 머리핀 다음으로 많이 아낀다.

검고 가슴에 조금 못 미치는 길이의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고 있다. 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고 머리 왼쪽 부분에 벚꽃모양의 분홍색 머리핀을 하고 있다. 몸집이 작고 꽤나 말라보이는 체형에 흰 피부를 가지고 있다. 자켓은 조금 크게 입어 소매가 손등을 덮는다.

모치즈키 나호
-꽃구경을 하다 만나 친해진 친구이다.
항상 자신에게 꽃구경을 같이 하며 간식들을 많이 나눠주는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호가 같이 꽃구경을 해줘서 정말 기뻤어..내,내년에도 나호가 같이 봐줄까?'

모치즈키 히카루
-같은 반 친구이며 둘 다 책을 좋아해서 하루카가 자주 책 추천을 해주는 사이이다. 히카루가 항상 먹을 것을 나눠주는 걸 고마워 해 좋은 책을 추천해주려 노력한다.

 

'하,항상 먹을 걸 나눠줘서 고마운걸- 이번엔 어떤 책을 추천해주지..?'

 

아카이 이오리

-처음엔 그저 같은 동아리일 뿐인 선배였으나 어느샌가 서로 같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책을 추천해주고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었다.

'선배님이 새로운 책들을 추천해 주셨어-..
나는 어떤 책을 추천해 드리지? 찾아봐야겠다..!

미도리카와 아야메

- 기숙사에서 같은 방인 나츠 하나비와 친한 사이인지 종종 방에 놀러오거나 복도에서도 자주 마주쳐 자연스레 친해지게 된 선배이다.

 

'선배님 볼 때마다 정말 밝으셔..마치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아..'

우시고메 유우리

-유우리가 넘어져서 다친 하루카를 위해 몰래 데일밴드와 쪽지를 남겨 논 것을 시작으로 하루카가 유우리인 걸 알고 자신도 몰래 쪽지와 선물을 건네주고 그 후로 서로 자주 몰래 선물을 주고 받는다. 몰래라고 하기엔 서로서로 누구인지 알고 있지만 말 걸기엔 어색한 건지 서로를 '백합 (유리)', '봄 (하루)' 으로 칭하며 쪽지와 선물만 주고 받는 관계이다.

 

'이번엔 뭘 전해드리지..뭘 좋아하실까.'

코세이 리에

- 원래는 반도 멀고 기숙사도 같은 방이 아니라 접점이 없었지만, 천둥이 치던 날 계단에서 만나 서로 도우며 기숙사로 간신히 돌아간 것을 계기로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하거나 도서실에서 같이 책을 읽거나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해주는 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날은 정말 리에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어.. 정말 착한 아이인 것 같아..!'

와타나베 세츠카
-같은 기숙사방을 쓰고 있는 선배이다. 서로 소설장르 취향이 같아 같이 책을 읽고 추천해주는 정도로 친해진 사이가 되었다.
 

'선배님이랑 취향이 같아서 같이 책을 읽을 때 정말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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